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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조여정 응원 "언니가 '정글의 법칙' 나갈 줄 알았다"

승인 2013-09-01 17:5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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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조여정에게 영상 편지를 통해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에게 보낸 가족과 지인들의 영상 편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조여정에게 보낸 영상 편지에서 "언니와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언니가 워낙 활동적인 걸 좋아하고 모험 같은 것도 좋아해서 '언젠가 한 번은 나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별로 걱정이 안 된다. 되게 재미있어하고 열심히 할 것 같다. 오히려 너무 재미있어 해서 위험한 모험을 할까봐 걱정이 되는데 적당히 몸도 사리면서 즐겁게 촬영 하고 오길 바란다"고 응원도 전했다.

성유리 조여정 응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친했구나", "성유리 조여정 응원도 해주고, 멋진 우정이네요",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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