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5사단(사단장 변재선)은 1일 지역경제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적성지역 외식업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군부대 육성 방안으로 매월 1회 ‘적성지역 외식의 날’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적성면 상가번영회 및 이장단은 “적성면 마지리에 위치한 군인관사인 행복마을 입주 480세대 1천500여명의 군인가족과 인근 개별주택 거주가족 중 상당수의 군인가족들이 외식을 하면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적성면 상가번영회 및 이장단에서는 군의 배려에 대한 보답으로 외식 군인가족에 대해 업소 자율적으로 5∼10%의 음식값 세일 할인 업소 확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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