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생산 업체인 (주)해우촌(대표 조경완)이 끊임없는 투자와 명품 제품 개발로 올해 경기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3일 (주)해우촌에 따르면 HACCP 지정후 매출이 급성장, 2009년 이마트 조미김 업체 최초로 매출이 연간 100억원을 돌파했다. 동시에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인증, 2010년 CJ제일제당 OEM 납품, 2013년 롯데박화점, 롯데면세점 납품 계약, 급식 1위 고수 등의 성과를 보이면서 지역 유망기업으로 성장했다.
효자 상품인 청파래김과 아이 성장 칼슘김은 물론 특히 브랜드화에 성공한 임자도 갯벌김이 소비층을 넓히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경완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명품 김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 석권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HACCP 지정업체로 선정된 (주)해우촌은 김 자반 라인은 국내 최초, 조미김 라인은 국내 2번째로 지정되는 기록을 갖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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