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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풋살, 가수 구자명 맹활약… "급이 다른 실력!"

승인 2013-09-03 21:1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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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13 추석 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에서 열린 풋살 대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는 MBC  2013 추석 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 풋살(미니축구)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A, B, C, D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감독은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유상철이 맡았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청소년 국가 대표 출신인 구자명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이날 혼자 4골을 기록하며 A조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구자명이 속한 A조는 예선에서 C조를 상대로 접전을 벌였다. 3 대 0으로 패색이 짙던 그때 구자명이 날아올랐다. 몰아서 3골을 넣어 동점을 만든 뒤 종료까지 3분을 남기고 역전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이날 녹화가 진행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는 추석 연휴 중 방송 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육대 풋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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