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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구하라 강지영, 녹화 도중 눈물 보여… "갑자기 왜?"

승인 2013-09-04 15:0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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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와 강지영이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는  카라 멤버 구하라, 강지영, 한승연과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박진영 vs 카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 MC들은 구하라에게 "우리가 물어볼 것 중에 뭐가 제일 두렵냐?"고 물었고, 이에 구하라는 "연애다. 얘기를 하면 기사가 이상하게 나간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구하라와 강지영이 MC의 독설에 그만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박진영 vs 카라 특집' 녹화는 4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된다.

구하라 눈물 흘렸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울었지?", "어떤 사연이 있기에… 방송 꼭 봐야겠네요", "그동안 많이 속상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구하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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