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2'에 더빙으로 참여해 화제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슈퍼배드2' 언론배급시사회에는 극 중 장난꾸러기 둘째 딸 에디스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서현이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서 서현은 "또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불러주셔서 정말 재밌게 더빙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에디스 역 말고 다른 캐릭터 목소리도 연기했다"며 "영화를 볼 때 주의깊게 듣고 맡은 배역을 꼭 찾아달라. 금방 지나가니까 조금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녀는 지난 2010년 영화 '슈퍼배드1'에서도 더빙으로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영화 '슈퍼배드2'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현의 목소리 연기 기대된다", "서현 시사회 모습 굉장히 예뻤다던데? 소장하고 싶다", "곧 개봉이네요. 꼭 챙겨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서현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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