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현수와 정하윤이 결혼식을 올렸다.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비공개로 진행됐고, 주례는 이순재가 맡았다. 축가와 사회는 김범수, 배우 이켠 각각 맡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여현수와 정하윤은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을 준비해왔지만 지난 6월 여현수가 부친상을 당하면서 잠시 결혼 준비를 미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축하해요", "너무 잘 어울리는 듯! 행복하게 사시길", "앞으로 행복한 가정 꾸리시고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정하윤 여현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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