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구구데이' 홍보대사 위촉…"닭고기와 계란 함께 먹어요"

배우 클라라가 9월 9일 구구데이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클라라는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11회 구구데이 페스티벌'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계란과 닭고기를 이용한 2013인분 비빔밥을 만들고, 축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구구데이는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부르던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매년 9월 9일을 '모두 불러 모아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날'로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구데이는 닭고기와 계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다.

클라라 구구데이 홍보대사 위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운 미소가 병아리같긴 하다", "요즘 클라라 잘 나가는데?", "클라라는 몸매 때문에 치킨 잘 안 먹을 것 같은데", "오늘 치킨집 전화 불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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