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비 조금, 강수량은 많지 않아… 가을 분위기 '물씬'

10일은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점차 날씨가 흐려진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낮 한 때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이 있고, 예상 강우량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다.

한편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다.

중부 비 조금 온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산 챙겨야겠네요", "비가 많이 오지는 않나 보군요", "이제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중부 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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