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활동을 전개하는 등 희망과 행복을 전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12일 설악면 및 청평면 소재 열린복지랜드웰빙요양원, 한솔너싱홈청평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안정감 부여및 물론 삶의 의욕을 복돋아 줬다.
또 장애인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여러분들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현실이 어렵더라도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삶을 영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군수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입소자들의 안정된 보살핌과 밝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깊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은 서로 돕고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1,096가구를 비롯 보훈가구 41가구, 사회복지시설 32개소 등을 방문하여 위문금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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