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는 12일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초등학교 교사 등과 함께 등ㆍ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내손동 갈뫼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오전동 소재 오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등ㆍ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을 홍보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 중에 있으며 현재 7개 학교를 돌며 캠페인을 벌였다.
경찰서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법규 준수를 비롯한 학교 앞 불법 주ㆍ정차 절대 금지 및 서행운전을 내용으로 한 플래카드 및 피켓을 이용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해당 학교 학생들도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홍보에 참여했다.
서병순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와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단체 및 학교와 유기적으로 협조ㆍ소통하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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