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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수지를 처음 본 순간 정윤희가 떠올랐다"

승인 2013-09-12 20:1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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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걸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박진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수지를 처음 본 순간 배우 정윤희가 떠올랐다. 분명 잘 될 거라 믿었다"고 밝혔다.

정윤희는 1970년대 최고의 미녀배우로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광고 등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이날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뮤지션들에 대한 얘기와 히트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놓을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방송은 오는 13일 밤 12시 20분.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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