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투윅스' 제작진에 전투식량 선물 "군대의 맛, 느낌 아니까"

배우 류수영이 드라마 '투윅스' 제작진 및 동료들에게 전투식량을 선물했다.

지난 12일 류수영 소속사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수영 이병이 쏜다. 투윅스 팀에게 전달한 추석맞이 특별선물입니다. 오직 군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맛. 류수영 이병만 그 느낌 아니까.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전투식량을 전달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수영은 건빵 바지에 네이비 셔츠를 입고, 박스에 담긴 전투식량을 손에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류수영 특유의 환한 미소에서 MBC '투윅스' 팀에 대한 애정과 군대 음식 사랑을 엿볼 수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류수영은 '투윅스'에서 열혈형사 임승우로 열연중이다.

류수영 전투식량 선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 "류수영 전투식량을 드라마 제작진에게도?", "웃는 모습도 마음도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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