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마을기업 ‘우리콩 마을’ 웰빙 신메뉴 개발

동두천시 사회적 기업인 ㈜마중물(대표 이정헌) ‘우리콩 마을’이 웰빙 신메뉴를 개발했다.

15일 ㈜마중물 ‘우리콩 마을’은 기존 콩국물의 판매를 대체할 품목으로 콩과 두부를 이용한 새로운 제품의 메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메뉴 개발제품은 수 차례의 연구와 실패를 거듭한 끝에 일궈낸 성과물로써 두부과자, 콩 도넛, 두부 동그랑땡, 콩 고기, 콩 비지, 두부 패티 등이다.

이들 제품들은 간편하고 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졌으며 콩을 주원료로 사용해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웰빙 식품으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이정현 대표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생산품 판매를 통한 수익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마중물 우리콩 마을은 올해초 주식회사를 설립과 법인등록에 이어 지난 5월, 많은 시민들의 기대속에 개장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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