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오산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보건소, 119구급대, 의료기관, 약국 등과 협조하에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연휴기간 중 관내 159개소 의료기관과 약국 가운데 연휴 첫날인 18일 53개소, 19일 19개소, 20일 46개소, 21일 127개소, 22일 41개소가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으로 운영되게 된다.

연휴 중 일자별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 세부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031-8036-6049) 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중 환자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마시고 가까운 비상진료 기관을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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