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소미가 '댄수다'에 대타 투입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코너 '댄수다'에는 기존 출연진인 개그우먼 황신영 대신 안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미는 앳된 외모와 늘씬한 몸매, 유연한 동작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안소미의 대체 투입에 대해 '개그콘서트' 측은 "황신영이 건강상의 문제로 약 3주간 무대에 서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소미 대체 투입, 황신영 씨 어디가 많이 아픈가요?", "안소미 개콘 얼짱답게 얼굴 참 예쁘다", "개콘 개그우먼들 요즘 다들 예쁘고 몸매 좋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현재 '개그콘서트'의 '놈놈놈'과 '엔젤스'에 출연중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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