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제작보고회에서 파격 의상을 선보였다.
16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밤의 여왕'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천정명과 김민정이 참석했다.
이날 김민정은 복부가 훤히 드러나는 민소매 크롭탑에 하얀색 플레어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은 "내가 찍은 영화가 개봉되고 또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며 "돈 아깝지 않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민정 제작보고회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감하다", "김민정 제작보고회 모습 보니 살 많이 뺀 듯", "옷 예쁘고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밤의 여왕'은 아내의 심상치 않은 과거 사진을 발견한 남편이 아내의 흑역사를 파헤치는 파격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0월 17일 개봉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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