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16일 앵커로 복귀한다.
JTBC는 16일 공식 트위터에 "대한민국 9시 뉴스의 새로운 시작. 손석희 앵커의 14년만의 복귀! 오늘 밤 9시에 찾아뵙겠습니다. 오늘 안철수 의원이 JTBC스튜디오에 나옵니다. 원하시는 질문을 주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다양한 질문을 올리며 관심을 모았다.
앞서 JTBC는 이날 오전 '뉴스9'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귀담아 듣겠습니다' 편으로 시청자들의 목소리를 뉴스에 반영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석희 앵커 복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되네요", "첫 게스트부터 안철수라니", "손석희 앵커 복귀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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