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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버스, 기차표 못 구한 사람들 몰려… 현재 마비 상태

승인 2013-09-17 15:4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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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티켓 예매사이트 코버스에 고향가는 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17일 추석연휴을 하루 앞두고 기차표를 미리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이 고속버스 승차권 예약 및 예매를 위해 '코버스'에 접속이 몰리면서 오후 3시 현재 접속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편 '코버스'는 고속버스 티켓 예매 및 변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속버스 티켓 예매 앱으로 안드로이드 및 iOS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이 제공하는 실시간 정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매진된 교통편의 빈자리를 검색‧예매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버스에서라도 예매를 해야 할 텐데", "이러다 고향 못가는 거 아냐", "빨리 복구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코버스 접속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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