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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좋은 시선, 유라 상의 들어올리자… 고개를 '휙'

승인 2013-09-19 14:2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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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의 매너 있는 행동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 유라와 한 팀을 이뤘다.

특히 이날 수영장 게임에서 유재석이 유라를 배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수영장 게임에서 유라가 마이크 제거하기 위해 갑자기 상의를 살짝 들어올렸다. 이에 유재석이 고개를 돌려 유라가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를 한 것.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볼 때는 미처 알지 못했는데… 역시 유재석", "유재석 좋은 시선, 이 남자 정말 완벽하다", "사소하지만 정말 멋있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유재석 좋은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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