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관객 수, 600만 돌파…무서운 흥행속도 "1000만 기록하나"

'관상' 관객 수, 600만 돌파…무서운 흥행속도 "1000만 기록하나"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이 개봉 11일 만에 관객 600만을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관상'은 21일 오후 58만6천92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613만9천115명을 기록했다.

또한 하루 동안 9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이어 한국 영화사상 두 번째로 일일 최다 관객 수를 동원했다. 더불어 천만 영화 '괴물'과 '도둑들'에 이어 역대 한국 영화 중 세 번째로 최단 기간 600만을 돌파했다. 이에 '관상'이 천만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상 관객 수 정말 높네요", "관상 정말 재밌었어요", "관상은 배우들의 연기가 짱이었어요", "관상 관객 수 더 오르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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