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 보이스피싱 및 대출사기 예방 위한 ‘수사카운셀러’ 실시

파주경찰서(서장 김성섭)는 금촌 재래시장을 방문,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민생침해사범(불법사금융, 조폭갈취 등) 및 불량식품 제조·유통사범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보이스피싱 및 대출사기 예방을 위한 ‘수사카운셀러’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추석명절을 맞아 불량식품 제조·유통사범과 급전이 필요한 시장상인들을 상대로 불법사금융 및 조직폭력배 개입 갈취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과장 등 경찰관 20여 명이 예방활동을 함께 병행했다.

황의민 수사과장은 “시민들이 먹을거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위해식품 수입·제조·유통 및 판매 등에 대해서는 엄정수사방침이며 민생사범에 대해서도 모든 수사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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