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무질서하게 난립된 불법 불량 간판을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아름다운 디자인 간판으로 일제 정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거리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전개 한다.
이를 위해 군은 금년말까지 총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청평면 시가지 중심지인 농협청평지점에서 비스터미널 구간의 29동의 건물과 85개업소를 대상으로 업체형 LED 조명을 사용한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간판을 만들어 도시공간 품격을 향상 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1차 조성사업을 통해 청평리 아래삼거리에서 농협청평지점까지 300m 구간의 상가건물 55동 간판102개소를 정비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아름답고 예술적인 거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2014년도에 청평버스터미널에서 윗삼거리까지 3차로 조성 사업을 완료해 쳥평면 중앙로 일대 모든 상가에 간판 정비 사업을 전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가지로 탈바꿈 시킬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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