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4일 재난 종합 상황실에서 최민성 부군수를 비롯 경찰ㆍ 소방 ㆍ군부대 ㆍ한전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안전관리실무위원장 최 민성 부군수를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오는 10월3일부터 4일간 자라섬과 가평읍 일원에서 개최될 제10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축제개요와 안전관리 및 재해대처계획 등 운영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교통, 화재, 질서유지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실무자 회의를 가졌다.
이와 함께 축제전반에 대한 위험요소, 안전관리종합대책 조직구성과 운영, 관객 동선 및 무대주변 안전지역 조치사항 등 안전관리대책을 협의하는 한편 관광객의 안전보장 및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가평의 브랜드 가치를 높히고 여건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아시아 최고 축제로 자리매김한 국가 대표축제로서 축제기간 23만여명이 다녀갈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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