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보건소, 경로당 찾아 노인성 질환 예방교육 '호응'

가평군 보건소는 지역 내 19개 경로당에서 2천819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처방사와 영양사 등 전문강사를 초빙, 고혈압 당뇨병 퇴행성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건강교실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구축하기 위해 운동전후 성과분석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체력에 맞는 올바른 운동방법 및 규칙적인 식생활습관을 교육, 큰 호응을 얻었다.

송재무 가평군 노인회장은 “건강교실에 참여한 노인들이 유연성이 향상되고 통증 감소로 생활에 활력을 얻었다”며 “지속적인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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