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박승빈 카이스트 공대학장 초청 ‘융합문화콘서트’ 개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은 오는 2일 오후 4시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제7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박승빈 카이스트 공대 학장이 초청돼 ‘미래를 책임지는 K형 엔지니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박승빈 학장은 이날 강연에서 창조경제시대에 융합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과학기술의 미래와 떤 유형의 인재가 미래를 책임지게 될지 함께 해답을 찾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박 학장은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 화학공학회 학술 부회장, 카이스트 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과 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카이스트 공과대학 학장, 생명화학공학과 교수를 맡고 있으며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 주최의 꿈을 심어주는 지도자로 선정돼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 지도교수상’을 두차례 수상한바 있다.

한편 ‘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등록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행사문의 : 031-888-9015)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