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자녀에게 들려주는 성(性) 이야기’ 주제로 여성 생애주기 특강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여성 생애주기별 맞춤형강좌인 ‘생애주기 행복드림(dream)’ 프로그램의 첫 강좌로, 김희순 수원탁틴내일 상담소장이 강사로 나서 사춘기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성교육을 하는 노하우에 대해 전한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60명 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한편 ‘생애주기 행복드림(dream)’은 청소년, 중·장년, 노년 등 여성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과 심리 이해, 가족 관계 개선 등의 교육을 제공해 여성들의 활력 있는 삶을 돕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올 연말까지 총 20여회의 강좌가 진행된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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