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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점표범나비, 연천 구석기 유적지에서 서식 '확인'

승인 2013-10-01 15:02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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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인 왕은점표범나비가 발견됐다.

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 연천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 조성된 자생식물원에서 왕은점표범나비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나비목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곤충인 왕은점표범나비는 최근 개체수가 급속히 감소해 환경부에서 멸종위기곤충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지난 2009년 연천 차탄천 인근에서 왕은점표범나비 서식을 최초로 확인, 환경부로부터 연구허가를 받아 서식지 복원을 준비중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왕은점표범나비 서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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