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18일간 일정 돌입

수원시의회(의장 노영관)가 7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 18일 동안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한규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수원시 통ㆍ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수원시 생태환경 체험교육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모두 14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를 청취하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해 이를 토대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작성할 계획이다.

노영관 의장은 “내달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생산적인 감사계획서가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달라”며 “올 한해 동안 추진해왔던 각종 사업들이 기한 내에 차질 없이 마무리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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