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서장:윤시승)가 112 타격대원을 비롯 전의경들의 병영생활을 고향에 계신 부모형제 친척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평경찰서의 의경 네이버 밴드 개설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를 얻고 있다.
가평경찰서가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밴드는 추석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대원들과 서장이 함께 차례를 지내는 모습, 한여름 산간계곡에서 함께한 모서훈련 소식 등 대원들의 일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토록 하고 있다. 특히 ‘가평경찰서 네이버 밴드’가 주는 특별한 의미는 대원들의 소식을 바로바로 전하여 대민사고 발생 방지 및 늘 자식을 걱정 하는 부모님들의 안쓰러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잇는 대화의 장이 되고 있다.
112 타격대 있는 이현식 이경은 “입대2개월이 지난 신병으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많이 걱정되었지만 밴드를 통해 부모님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안정된 마음으로 병영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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