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내한, 첫 한국 공연 "싸이와 지드래곤 볼 수 있을 것"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한국을 찾았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내한했다.

저스틴 비버는 2009년 싱글 앨범 '원 타임(One Time)'으로 데뷔해 이후 '베이비(Baby)', '에즈 롱 에즈 유 러브 미(As long as you love me)', '보이프랜드(Boyfriend)' 등을 통해 월드스타에 등극했다.

저스틴 비버의 '빌리브 월드 투어 콘서트'는 오는 1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지난달 트위터에 "한국 공연이 흥분된다. 아마 싸이와 지드래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저스틴 비버 내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내한 공연에 싸이도 출연하나요?", "공연 꼭 보러 갈게요", "첫 내한 반갑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두터운 친분을 갖고 있는 싸이도 저스틴 비버의 공연에 참석할 지 주목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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