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농산물 절도차량 단속 위한 안심스티커 제작 배부

가평경찰서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생산된 농산물의 절도 사건이 예상됨에 따라 치역차량과 외지차량을 구분할 수 있는 안심스티거를 배부 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를 얻고 있어 이를 위해 경찰서는 지난1일부터 가평군 관내 등록된 2만3천376대를 대상으로 포도ㆍ사과ㆍ잣 등 읍.면별로 농특산물 로고를 디자인한 “푸른연인 청정가평” 안심스티커를 배부해 관내 차량과 외지차량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안심스티커를 부착함에 따라 주민들이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면 관내 차량과 외지차량을 구분해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는 한편 범죄예방 및 자율방범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안심스티커에는 각 읍.면 별로 다른 색상으로 랜드마크를 제작 지역주민 차량을 구분할 수 있어 신속한 신고로 농산물 절도 차량을 단속하는 여건을 조성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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