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과 배우 오서운의 결혼식 셀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현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호텔에 도착했어요. 좀 떨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진영과 오서운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00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11년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나 예식은 치르지 않았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결혼식은 늦었지만 앞으로 더 행복하시길!",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현진영 오서운 결혼식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