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작센터, ‘창작레지던시 입주작가’ 공모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센터장 박희주)는 ‘2014년 창작레지던시 입주작가’를 공모한다.

국내 작가 대상 프로그램 2년 프로그램 3명과 1년 프로그램 19명 등 총 22명(팀)을 10월31까지, 해외 작가 대상 3개월 프로그램 12명(팀)을 11월 1~ 31일 각각 모집한다.

국가, 연령, 성별 등에 제한 없이 국내외 예술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등이다.

최종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개별 스튜디오와 창작활성화 프로그램, 국제교류의 기회 등을 제공하며, 해외 입주작가에게는 왕복항공권 또는 소정의 체재비를 추가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내년 1월말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9년 10월 안산시 선감동에 문을 연 경기창작센터의 창작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지난해77개국의 889명이 지원해 평균 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의 (032)890-4820/4821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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