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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동주민자치委, 경로잔치 열고 다채로운 행사

승인 2013-10-13 20:56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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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광교동은 지난 12일 광교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광교체육센터에서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권찬호 동장 등과 900여 명의 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물놀이와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공연 등 재능기부자들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광교동 단체협의회는 준비한 갈비탕, 떡, 과일, 음료 등을 대접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광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선)를 비롯해 통장협의회(회장 김형희),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윤경), 새마을 문고(회장 김미현), 방범기동순찰대(대장 공민영),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창용) 등 관내 단체 뿐 아니라 힐스 봉사단, 수원시 장례식장 봉사단, 글샘 도서관 회원 등이 행사진행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황영선 광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광교신도시 주민들이 수원시민으로서 수원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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