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파출소 대성리 자율 방범대 발대식 가져

가평경찰서는 14일 쳥평면 대성리 대성랜드 민박촌 앞 공동 주차장에서 윤시승 서장을 비롯 김성기 군수 이병재 군의장 및 도ㆍ군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리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청평면 대성리 지역은 70년대 부터 대학생 MT촌과 각종 민박 및 펜션 밀집 지역으로 관광 행락객 증가로 인한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 자율방범대를 결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했다.

특히 대성리 지역을 46번 경춘국도와 전철역 인근 지역으로 관광 행락 증가로 사건 사고 발생시 경찰관의 출동 지연으로 신속한 사건 해결이 어려워 잦은 민원이 발생 하는가 하면 치안 고객 만족도의 하락요인 지역이 였다. 한편 이날 발대식을 가진 대성리 자율방범대는 이현우씨를 초대 회장으로 이 지역에 거주 하는 26명의 주민들이 여름철 행락기간을 비롯 연중 야간 순찰 활동 및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 치안을 통해 안전하고 범죄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일익을 담당 하게 된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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