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파주시는 적성∼금촌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92번 노선을 지하철 3호선 대화역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또 이 노선 운행 버스를 14대에서 19대로 늘렸으며 92번 시내버스는 출근시간대 12분, 그 외 시간대 20분 배차 간격으로 적성터미널∼문산터미널∼금촌역∼운정행복센터∼대화역을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적성과 문산지역에서 운정신도시와 일산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대화를 통해 파주 북부지역 대중교통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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