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13년 평생학습 도시 지정

거평군이 풍요로움 자연과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체로서 소외되지 않고 배우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으로 꿈을 실현하는 살만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됐다.

군은 지난18일 교육부가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서울시 강남구 금정구를 비롯 경기도 성남시 강원도 인재군 등 28개 자치당체와 함께 2913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 동판 및 증서를 수여 했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가평군은 정부로부터 1억5천6백만원을 지원받아 자기주도적인 학습력과 창의력을 함양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지식과 정보 학습격차 없는 평생학습 도시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군민들의 더 나은 평생학습을 위해 새로운 특화사업인 마을형 행복학습관과 중장년층을 위한 웰〔Wll-Work(일), Life(삶), Learning(교육)〕사업 등 평생교육을 실천한다.

이와 함께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청소년들의 방과 후 학습 외에 다양한 체험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교육격차 해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있는 평생학습과정을 확대한다.

정보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지식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창의적인 교육 여건 조성과 함계 창의인성교육 지원 강화 사업과 우수학생 장학금 및 부업활동 지원, 강원대 향토학사입사활동 및 미국, 호주와의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지원, 1년 365일 휴관없는 도서관 운영 등 각종 사업을 전개한다.

가평=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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