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소녀시대 윤아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KBS 측은 21일 이범수와 윤아가 '총리와 나'의 출연을 확정짓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리와 나'에서 이범수는 일은 100점이지만 육아는 0점인 총리 권율 역할을, 윤아는 총리의 집안에 찾아온 어린 엄마 남다정 역을 맡았다.
'낭랑 18세'와 '아가씨를 부탁해'로 유명한 김은희·윤은경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광고천재 이태백'의 이소연 PD가 연출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 윤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범수 윤아 나온다니 무조건 본방사수", "두 사람의 조합 기대되는데?", "기대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리와 나'는 KBS 2TV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매주 월·화요일 밤에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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