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초등학교(교장:서명숙)은 22일 가평읍 승안리 아홉마지기 마을에서 김미영 교감을 비롯 6학년 9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 활동을 가졌다.
수확철을 맞아 풍요로운 농촌환경을 체험하고 건강 먹거리 중요성을 체험하기 위해 가진 이번 체험 활동에선는 볏짚을 이용한 동아줄과 짚신만들기를 비롯 고구마 케기와 콩.수수 수확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홉마지기 마을 주민들이 손수만든 시골밥상으로 점심을 먹으며 건강한 먹을거리를 체험하는 등 친화적인 삶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 했다.
이와 함께 용추계곡과 연인산도립공원을 탐방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깨끗한 환경속에서 살고 있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숲의 중요성을 배우고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 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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