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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잡은 남자, 벽에 붙어서 뭐하나 했더니… "용케 잘 찾았네"

승인 2013-10-23 08:5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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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를 잡은 남자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와이파이 잡은 남자'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복도 맨 구석 벽에 붙어 무언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게시자에 따르면 이 남성이 "저 자리에서 와이파이가 잘 잡힌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해된다. 와이파이 잡기 위해 이러저리", "와이파이 잡은 남자, 그래도 용케 잘 찾았네요", "뭐하나 했는데 와이파이 찾은 거였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와이파이 잡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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