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짚와이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 많아

가평군이 익스트림 레포츠인 가평 짚와이어가 관광객의 인기를 얻어 개장2년10개월만에 누적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관광가평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이 지난2009년 경기도와 ㈜남이섬 등 3자가35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가평 짚와이어 설치 투자 협약식을 갖고자 라인 주식회사를 출범 다음해 11월 아시아 최대규모로 설치 운영을 시작 지난22일 개장 2년10개월만에 누적탐승객 10만명을 돌파 했다.

가평읍 달전리 남이섬 선착장에 높이80m의 타워를 설치하고 자라섬가까지 640m와 남이섬까지 940m 구간을 운행되는 짚와이어는 일일 100여명의 광객이 이용하고 있어 젊은이와 외국관광객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가평 짚와이어는 자라섬과 남이섬구간 북한강 위로 시속90㎞을 활강하는 스릴만점의 레포츠로 번지점프나 롤러코스트를 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잇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