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야식 메뉴 '톱스타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엄태웅이 '톱스타면'을 야간매점 메뉴로 내놓았다.
엄태웅은 "집사람이 친한 셰프를 통해 알게 된 레시피다"라며 자신의 메뉴를 소개했다.
톱스타면은 시중에 판매되는 비빔면 소스에 냉면육수를 섞어 육수를 만들고 겨자소스에 버무린 닭 가슴살을 곁들이면 완성.
맛을 본 출연자들은 "상큼하다. 닭 가슴살이 씹히니까 퀄리티가 더 높아보인다. 10점 만점에 맛의 완성도는 9.5점, 창의성은 8.7점, 대중성은 9.1점"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MC 박명수는 "조미료 맛도 있다. 익숙한 맛이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반응 웃겼다", "엄태웅 톱스타면, 오늘 만들어봐야지", "진짜 맛있을 거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엄태웅 톱스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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