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내달1일까지 직장인 밴드 모집
어릴적 ‘록스타’의 꿈을 간직한 채 직장생활과 밴드를 병행하고 있는 이들에게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다음달 1일까지 문화복지사업 ‘내생애 첫번째 공연-직장인밴드콘서트 강적’에 출연할 직장인 밴드를 공개모집한다.
장르에 관계 없이 멤버 과반수 이상의 직장이 경기도내에 있는 회사여야 하며, 상업적 활동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아마추어 단체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모집기간 내 지원서와 단체소개서, 활동사진 등 서류와 함께 연주장면을 담은 10분내외의 동영상을 이메일(helado@gg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최종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2팀은 경기팝스앙상블 단원의 멘토링을 받아 내년 1월1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인 ‘직장인밴드콘서트 강적’에 출연하게 된다.
전당 관계자는 “생업에 종사할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직장인밴드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230-3276
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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