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서부 경희대태권도 시범단, 마을축제서 시범

석사서부 경희대태권도시범단(관장 노정호)은 지난 26일 열린 수원 정자2동 소통과 문화의 거리 마을만들기 축제에 초청받아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시범단은 격파, 겨루기 등 태권도와 줄넘기 시범을 통해 400여명의 관람객에게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유치부 시범에서는 5세, 6세, 7세 어린이들이 절도 있는 태권도 품세를 선보여 관중석에서 감탄사가 나오기도 했다.

노정호 관장은 “태권도 시범단 시연은 시범단과 주민 등 세대 간의 소통을 나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며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과 함께 할수 있는 자리를 더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2동 소통과 문화의 거리 만들기 축제는 주민들이 마련한 장기자랑 및 각종 공연 등 화합의 마당과 먹거리 장터 등도 열려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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