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120박스, 세교지역 불우이웃에 전달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과 (사)오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옥주)가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사업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지난 15일, 16일 세교마을 봉사센터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세교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공단은 120박스 분량의 김장을 담가 세교지역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실버인력뱅크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공단 임직원들이 ‘사랑의 마음 모으기’로 적립한 250여만원으로 진행됐다.
시설관리공단 이종상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 사랑 나눔 실천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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