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강남역 포착'
배우 전도연이 서울 강남역에서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도연 강남역 목격담'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3일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 녹화 당시 전도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도연은 영화 '집으로 가는 길'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전도연은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거나 리포터와 함께 길거리를 걷는 등 소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특히 그는 검은 스키니진에 점퍼를 걸치고,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임에도 여전한 미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전도연의 깜짝 등장에 강남역을 오가던 시민들은 순식간에 전도연의 주변을 둘러싸 강남역 일대를 마비시켰다는 후문.
전도연 강남역 포착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이 흘러도 전혀 늙지 않았네요", "전도연 강남역 포착, 저기 있던 사람들은 좋았겠다", "피부가 꿀피부네", "집으로 가는 길 기대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도연과 고수가 호흡을 맞춘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오는 11일 개봉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