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까지 무료…안성맞춤천문과학관
지난 3월 생긴 경기도 남부권의 안성맞춤천문대는 42억5천만 원을 들여 건설된 신흥 명소로 하반기까지 홍보를 위해 무료 운행 중이다. 국내 최대구경인 300mm 굴절망원경을 비롯해 반사식 망원경 등 12대의 부대 망원경을 갖추고 있다. 굴절망원경의 경우 토성의 줄무늬까지 정밀 관측이 가능하다. 문의(031)675-6975
■ 한국 천문의 메카…과천국립과학관 천체관측소
경기도 중부권인 과천에는 한국 천문의 메카가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과천국립과학관 내 천체관이다. 천체투영관은 천체 지름 25m 돔스크린에 밤하늘을 재현하는 시설로 별과 은하수 등을 사실과 똑같이 펼쳐 보인다. 우주를 테마로 한 ‘스페이스 월드’는 영상관, 디지털미디어쇼 공간, 교육실 등을 제공한다. 문의(02)3677-1500
■ 누구나 쉽게, 누구나 무료로…군포누리천문대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인다. 대야도서관 안에 함께 있으므로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대야도서관을 찾으면 된다. 타 천문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용료도 공짜다. 야간 천체 관측은 동계 7시 반이며 태양관측은 금요일과 토요일 낮 2시 반부터다. 문의(031)390-8675
자료제공 = 경기도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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