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상생의 노사문화 빛났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2년 연속 선정

구리시는 11일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또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영예를 안은 것으로, 우수행정기관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공무원 노사 상호 협력하에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가져 타 행정기관에 확산ㆍ전파하는 한편 공직사회 전반에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뿌리 내리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그동안 시는 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상호 신뢰 속에 △노사 한마음 워크숍 △노사화합 등반대회 및 족구대회 △노사합동 사회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조합원 가족 체험마당 운영 등 각종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노세원 노조위원장은 “구리시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2년 연속 인증받은 만큼 노사가 더욱 협력하고 소통해 시민중심의 행복한 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구리=김두호기자 kdh2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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