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초로 세계최대ㆍ최고곡률 커브드TV 선봬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세계 최대, 최고 곡률의 커브드 105형 커브드 UHD TV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2014년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4에서 105형 커브드 UHD TV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IFA2013에서 세계 최초 커드드 UHD TV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세계에 떨친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4에서 105형 커브드 UHD TV를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TV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선보일 105형 커브드 UHD TV는 독자적인 화질 알고리즘 적용을 통해 최적의 컬러와 깊이감을 구현, 커브드 TV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 커브드 패널과 최적화된 화질 엔진의 결합을 통해 아이맥스(IMAX)와 같은 궁극의 시청경험(Ultimate Immersive Experience)을 제공할 뿐 아니라 일반 TV보다 최대 2배 이상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삼성만의 독자적인 UHD TV 화질 엔진인 ’쿼드매틱 픽쳐 엔진‘을 적용, 어떠한 콘텐츠라도 UHD 급으로 재생할 수 있다.

105형 커브드 UHD TV의 화면비는 21:9이며, 해상도는 1천100만 화소(5120×2160)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업부장은 “IFA 2013서 선보인 65형 커브드 UHD TV에 이어 삼성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의 집약체인 105형 커브드 UHD TV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CES에서 소비자 시청환경에 최적화된 진정한 커브드 TV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